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AI 디지털교과서 가격

by 쓱쓱기획 2024. 3. 29.
반응형

 

업체와 교육청 간의 AI 디지털교과서 가격 논쟁


AI 디지털교과서 적정가격을 둘러싼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개발비와 유지/보수비를 확보해야 하는 업체와 제한된 예산을 집행해야 하는 교육청 간의 탐색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업계에 따르면 AI 디지털교과서의 연 구독료가 최대 10만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교과서 매월 약 8000원 기준으로 일 년에 10만 원이면 개발비 등을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책형 교과서 가격은 재료비, 인쇄-제조비, 일반 관리비, 출판사 이윤, 저작자 인세, 도서개발 지원금, 공급 수수료 등을 포함하는데 디지털교과서의 경우 유지보수비를 추가한다. 내년 3월부터 도입되는 AI 교과서는 학습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리하는 비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에듀테크 업체들의 용역 비용까지 고려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기존 교과서에 비해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AI 교과서 개발사들 (발행사) 

AI 교과서 개발에 뛰어든 곳은 아이크림미디어, 비상교육, 미래엔, 천재교육, 와이비엠 등이 있고 교원과 웅진 또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문제는 시도교육청이 예산이 제한적이라는 것인데.. 교육청은 월 5000원, 일 년에 6만 원 수준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교과서는 서책형과 디지털교과서 상관없이 각 시도교육청 지방비로 구입해야 한다고 한다. 학교 별 인프라와 학생 태블릿 등 수업 환경 조성에도 비용이 발행한다. 






서책형 교과서와 유사하게 자율로 정해

AI 교과서 개발에 뛰어든 곳은 아이크림미디어, 비상교육, 미래엔, 천재교육, 와이비엠 등이 있고 교원과 웅진 또한 검토 중이라고 한다. 문제는 시도교육청 예산이 제한적이라는 부분인데, 교육청은 월 5000원, 일 년에 6만 원 수준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과목당) 교과서는 서책형과 디지틸교과서 상관없이 각 시도교육청 지방비로 구입해야 한다고 한다. 학교 별 인프라와 학생 태블릿 등 수업 환경 조성에도 비용이 발생한다. AI 교과서 가격은 기존 서책형 교과서와 마찬가지로 업체가 자율로 정할 수 있다. 가격은 결국 교과서 자체의 품질과 더불어 경쟁 요소가 될 것이다. 



참로고 서책형의 경우 교육부가 제시한 쪽수 기준으로 제작이 되다 보니 가격이 비슷할 수밖에 없다. 가장 큰 차이가 나는 서책형의 경우 2000원이 넘지 않는다고 한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없었던 시장이 형성되는 만큼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모두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종이 교과서 권당 가격은 6000~9000원 수준으로, 연간 시장 규모는 약 5000억 원에 달하고 있는데, AI 교과서가 도입될 경우 조 단위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검정심사가 있는 8월 이후에 가격이 결정될 것이란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AI 디지털교과서도 검인정 교과인 만큼 법 조항에 따라 출판사가 자율로 정한다. 다만 업체 희망 가격 제안을 보고 과도하게 측정된 부분이 있다면 조율할 계획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