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구글에 1위 뺏기나

구글, 다음과 격차 벌리고 네이버를 맹추격하고
있다고 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해당 기사를 보면서 당연 하단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도 하루 일과를 보면 구글 이용을 더 많이 한다.
구글로 검색하고 유튜브를 보고 회사에선
문서작업을 하고 소통한다.

지금도 구글 문서로 포스팅 초안을 만들고 있다.

 

 

구글

유튜브

구글 드라이브

 

네이버를 더 많이 활용하는 부분은 쇼핑
또는 국내 드라마 짤방 정도이다.
예전엔 네이버 메인에 실시간 검색이 있었을
땐 확인차 자주 들어 가곤 했었는데


요새는 뎁스가 깊어 지면서 잘 안 들어가게 된다.
생각해보면 3년 전에는 네이버에서 검색한 후
없으면 구글로 옮겨가던 패턴에서
지금은 구글에서 먼저 검색 한 후
네이버에서 검색한다.
국내에만 있을 것 같은 자료에 한해서 말이다.

몇 가지 지표를 보면 구글의 증가율을 좀 더
정확하게 가늠해 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 방문

구분	20년 1월	20년 12월	증가율
구글	3300만	3680만	11.50%
네이버	3800만	4020만	5.70%
다음	2900만	2610만	감소

<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 조사, 20년 1월, 2월 기준 > 

2021 인터넷 이용자 조사

1위	네이버	88.10%
2위	유튜브	57.40%
3위	구글	48.60%
4위	다음	25.40%
5위	인스타그램	21.20%

< KT의 디지털 미디어렙인 나이스미디어 조사, 21년 최근 기준>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분석

1위	멜론	510만
2위	유튜브 뮤직	261만
3위	지니뮤직	257만
4위	플로	162만

< 앱 분석업체 와이즈 앱 조사, 21년 최근 기준 >

 

 

 

 

 

앱 장터

1위	구글	66.50%
2위	애플	21.50%
3위	원스토어	11.70%

< 한국 모바일 산업 연협회 조사 >

 

 

  

 

 

2020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1위	유튜브	62.30%
2위	넷플릭스	16.30%
3위	페이스북	8.60%
4위	네이버 TV	4.8%
5위	아프리카 TV	2.6%

<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지난 2월 >

 

 

 

 

 

구글 증가에 핵심 요인으로 스마트폰 앱 선 탑재로
꼽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
하는 스마트폰 대부분에 구글과 유튜브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기 때문이란 논리다.


또 해외에서는 구글의 선탑재에 대해 불공정
행위라며 처벌을 내린 사례도 있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선 탑재가 영향을
어느 정도 주긴 했겠지만
또 선탑재한 앱들이 모두 저런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구글이 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


나 역시도 구글 서비스를 더 찾고 있는 것을 보니
말이다. 네이버도 좋은 서비스를 글로벌화되기를
바란다. IT는 변화 혁신 속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잘 읽어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시대에 맞는 서비스들이 나와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