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듀테크

실생활에 파고든 AI 기술 초점

by 쓱쓱기획 2024. 2. 26.
반응형

반려동물 AI진단 솔루션 실생활에 파고든 AI 기술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판단하고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로 주로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반려동물의 증상과 건강 상태를 평가한다.

AI 진단을 통해 질병을 예측하거나 조기 발견 할 수 있고, 주로 반려동물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분석하여 피부 질환, 눈 건강, 식욕 변화, 운동 분량 등의 증상 감지하여 이를 바탕으로 질병을 예측하거나 진단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이 학습한 데이터와 패턴으로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수의사나 동물 병원과의 연결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인으로 하여금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 보유, 조기 진단과 예방책 제시를 통해 반려동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AI 진단은 의료 전문가의 진단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고 있고, 진단 결과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돌돌이가 배 아픈 이유를 AI가 찾아줘요

SKT AI 기반 반려동물 진단 솔루션 '엑스칼리버' -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
근골격계 질환 7종, 흉부 질환 10종, 심비대 질환, 복부 질환 16종
기술 정확도는 근곡결 질환 86%, 흉부 질환 88%, 복부 질환 94% 일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순서


① 동물병원에서 찍은 반려견 엑스레이 사진
② 엑스칼리버 전용 클라우드 업로드
③ 인공지능으로 질환의 위치와 비정상 소견 등 분석 결과 15초 만에 찾아 보여줌

전국 동물병원은 총 4,000개 정도 있으나 영상의학을 전공한 수의사가 수백 명 수준으로 적어 판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을 해당 서비스가 보완해 줄 수 있다고 설명 업체는 설명한다.
22년 9월에 출시된 이 서비스는 현재 전국 동물병원 210곳에 사용 중이 있다고 2년이 지난 지금은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복부 질환은 반려건들이 가장 흔히 걸리는 질병 중 하나로, 이번 복부 진단 추가로 엑스칼리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물병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새 요금제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 


솔루션 비용은 월 33만 원부터 월 9천 9백원까지 다양

- 기존에 월 33만원 엑스레이 사진을 무제한으로 판독하는 프리미엄 요금만 존재 
- 월 9만 9천 원에 20건을 판독하는 베이직 요금제
- 월 15만 원에 40건을 판독하는 스탠다드 요금제 추가
- 소형 동물병원에는 월 9천9백 원에 1건을 판독하는 종량제 요금 (한시 운영)


진단이라는 용어를 학습 서비스에 많이 사용하는데 동물들의 건강상태도 진행해 준다는 개념으로 활용하여 관심을 갖고 보게 된 기사다, 병원에는 진단보다는 진찰이란 단어가 더 친숙하지 않나? 
복부 질환 정확도가 90%가 넘는 것은 반려견들이 흔히 앓고 있는 병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많고 그것이 정확도를 높인 결과라고 보인다. 기술의 발전을 잘 활용하여 사람과 또 다른 생명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참 좋은 발전인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