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오늘은 말릴리 애덤스가 말하는 질문의 기술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회사에서든 가정에서든 어떤 방식으로 질문해야 서로에게 좋은지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생겼다.
얼마전에 나는 회사에서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 감정이 상한 논의를 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이유를 알았다. 우리는 서로를 판단했고 심판자로서 대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해당 프로젝트는 다른 사람이 진행하기로 결론이 났다.
책에서 말하는 질문사고 구조는 아래와 같다.
나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비판적인 성격을 잠재우고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그 사람이 날 좋아하고 인정할까? 내가 뭘 잘못했지? 걱정스러운 질문 말고
어떻게 하면 일이 제대로 풀릴까? 내가 배울 수 있는건 뭘까?
어떤 일이 가능할까라는 생산적인 질문에 집중하라는 것이 였다.
대답과 의견 제시에 치우쳐 있는 성향을 질문을 던지고 호기심을 품는 쪽으로 변화해야 한다.
선택의 질문에서 학습자의 길을 갈것 인가 심판자의 길을 간 것인가 선택할 수 있다.
- 학습자 : 사려 깊은 선택 문제 해결에 초첨을 맞춤 윈-윈의 관계
- 심판자 : 문의식적인 반발 비난에 초점을 맞춤 승패의 관계
학습자-심판자 차트
사고방식 | |
심판자 | 학습자 |
(자기 혹은 다른 사람에 대해) 판단하려 든다 | 자신과 다른 사람을 받아들인다 |
반발적이고 습관적이다 | 책임지려 하고 사려 깊다 |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식이다 | 모르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 |
경직되고 엄격하다 | 유연하고 적응력이 강하다 |
독선적이다 | 호기심이 강하다 |
자기만의 시각을 고집한다 | 다른 사람의 처지를 고려한다 |
편견을 옹호한다 | 선입견에 의문을 품는다 |
가능성이 제한되었다고 본다 | 가능성에 제한이 없다고 본다 |
기본적인 분위기 : 방어적이다 | 기본적인 분위기 : 호기심이 가득하다 |
인간관계 | |
심판자 | 학습자 |
승패 관계 | 윈-윈 관계 |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느낀다 |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낀다 |
다름을 두려워한다 | 다름을 높이 평가한다 |
논쟁을 벌인다 | 대화한다 |
비난한다 | 비평한다 |
귀를 기울이다 - 옳고/그름을 찾기 위해 - 동의/불일치를 찾기 위해 - 다른 점을 찾기 위해 |
귀를 기울인다 - 진실을 찾기 위해 - 이해하기 위해 - 공통점을 찾기 위해 |
피드백을 거부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 피드백을 가치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 |
공격하거나 방어할 길을 모색한다 | 해결하거나 창조할 길을 모색한다 |
위대한 결과는 질문에서 시작되는 것이였다.
질문을 학습자 마인드로 하는 것이 나에게 해결책을 주는 것이었다.
책에서 제시하는 코칭을 통해 앞으로의 질문의 기준이 생기게 되어 조금 더 발전한 것 같다.
상대를 움직이는 간단한 방법
www.youtube.com/watch?v=Nxha8W7mobw
20.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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