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에 대한 이슈가 점점 커지고 있고, 업무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데이터분석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과연 데이터와 빅데이터와의 차이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건지 궁금했다.
빅데이터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나리오 수립 및 활용 실습 교육을 듣고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1.그냥 데이터일 뿐이다.
- 기존 통계분석과의 분석기법의 차이는 없다.
- 차이가 있다면 데이터 양이 많고, 데이터 처리방식, 데이터 깊이이다.
- 적어도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스마트한 데이터를 찾아 내는게 중요하다.
=> 데이터일 뿐이고 차이가 있다면 양의 차이, 처리방식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많은 데이터 속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발견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2.빅데이터 기술만 사용한다고 해서 빅데이터 분석은 아니다.
- 툴만 도입한다고 해서 빅데이터를 분석한다고 할 수 없다.
- 어떤 목적으로 데이터 분석을 하는지가 핵심이다.
- 자신의 비즈니스에 맞는 의미있는 분석만이 중요하다.
=> 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툴들은 많치만 어떤 분석을 통해 효과를 얻어 낼 것인인지가 더 중요하다.
3.데이터 분석의 목적은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알기 위한 것이다.
- 소비자는 계속 변하기 때문에 성과가 있다고 해도 유지할 수 없다.
- 데이터도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있어 2년이 지난 데이터는 죽은 데이터라고 본다.
- 시대와 사람이 원하는 것은 바뀌고 그 흐름에 맞게 비즈니스를 하기 위함이다.
=> 결국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생산하는 모든 것은 사람에게 필요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4.의사결정권자 설득사항
- 실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성과를 낸 기업은 많지 않다.
- 한번에 끝나는 작업이 아니고 훈련-> 경험 ->가설 -> 실험 -> 검증 -> 발표 단계를 계속해서 거쳐가야 한다.
- 솔루션을 구입한 후 실패했다면, 결과가 내가 원하는 것과 상관없기 때문이다.
- 데이터 분석을 실행할 때 그것을 잘 사용할만한 파트너를 생각해라
- 실패할 확률을 조금씩 줄이는 과저일 뿐이다.
=> 시작하는 것고 시작하지 않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고 시작했다면 조급해 하지 말고 분석 플랜을 짜야 한다.
데이터분석 수업을 마치고 교육보고를 올렸다.
데이터분석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어떤것을 분석해야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혼란스럽다.
물론 외부 데이터분석 전문가들이 많이들 포진하고 있지만, 사업의 특수성을 이해시키는 어려움과, 기술력에 치중된 모습이 한계점으로 다가온다. 회사는 이제 사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멤버들로 조직을 구성하고 데이터분석기획을 시작해야한다. 기술적은 것은 외부의 자문을 구할 수 있겠지만, 내부의 가치는 직원들이 가장 잘 알 수 있기 때문이고,
조직을 구성할 때 넓고 깊이 볼 수 있는 성향의 사람들로 구성해야한다.
데이터를 중립적으로 보고 자신의 이익으로 활용하지 않는 도덕적인 부분도 높이 살펴봐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PS. 17.6.2 /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나리오 수립 및 활용 실습 교육을 듣고(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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